펫스테이션-cam에서 나는 모든 소리의 볼륨을 앱을 통해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앱의 "설정(setup)>일반설정>스피커음량조절"에 들어가시면 4가지의 볼륨조절 슬라이드바가 있는데, 여기에서 “벨”을 조절하시면 영상이 열리기 전의 벨소리가 조절됩니다. 물론 이를 최소로 놓으면 묵음이 됩니다. 설정을 변경한 후에는 설정을 빠져 나오면서 맨 나중에 저장을 하셔야 반영이 됩니다.
스마트폰에 이어폰이 꽂혀있거나 블루투스 헤드셋이 연결되어 있으면 말하기(말풍선) 버튼이 사라집니다. 즉 스피커폰 상태에서만 말하기(말풍선) 버튼이 필요하고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를 사용하실 경우에는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양방향 음성 전달이 되기 때문에 버튼이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영상이 끊기거나 늦게 나오는 것은 인터넷 데이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의 인터넷 속도에 문제가 없다면 펫스테이션-cam과 무선공유기 간의 데이터 속도를 점검해보셔야 합니다. 펫스테이션-cam과 공유기 간의 거리가 멀다면 좀 더 가까이 이동시켜 보시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공유기의 RF 채널 번호를 바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공유기의 채널번호를 바꾸는 방법은 공유기마다 다르므로 공유기 설명서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업체에서 설치해 준 공유기라면 업체에 문의하시거나 설치기사를 불러 바꾸어 달라고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펫스테이션-cam의 화질은 1280 X 720 해상도의 HD까지 지원되므로 최신의 대화면 스마트폰에서 즐기기에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사용하고 계신 펫스테이션-cam의 화질이 불만족스럽게 느껴지신다면 조명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카메라 영상의 화질은 조명에 가장 크게 좌우됩니다. 어두울수록 화질은 떨어지며 밝을수록 화질이 올라갑니다. 또한 일반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때에 흔히 경험하듯이 역광일 경우 피사체가 잘 보이지 않아 화질이 나쁘다고 느껴집니다. 펫스테이션-cam을 집 안쪽에서 거실 창쪽을 보도록 설치하셨다면 거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강해 심한 역광 상황이 됩니다. 이때에는 다가오는 아이의 모습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실 것입니다. 펫스테이션-cam을 반대방향(거실 창쪽에서 집 안을 보도록)으로만 바꾸어도 훨씬 화질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또한 인공조명이 강한 장소에서도 조명을 등지고 제품을 설치하셔야 역광을 피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역광으로 찍으면 얼굴이 어둡게 그늘 져서 잘 안보이듯이 불을 켜 놓더라도 불이 아이의 뒤쪽에 위치하면 역광이라서 얼굴이 어둡게 그늘져서 표정이 잘 안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의 털 색깔이 갈색이나 검정색 같이 진한 색일 경우에는 더욱 심하겠죠. 이럴 때에는 펫스테이션-cam 바로 위쪽, 또는 뒤쪽에 조명을 하나 설치하거나 펫스테이션-cam의 방향을 빛이 들어오는 창을 등지고 배치해 보시면 좀 나아질 것입니다.
아니오. 한번에 한명 만 영상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주인이 통화 중에는 다른 가족이 영상을 걸어도 통화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족이 통화 중에 주인이 영상통화를 걸면 가족의 통화는 끊기고 주인에게로 전환됩니다. 항상 주인이 우선입니다.
시간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의 위치나 인터넷 연결 상태(Wi-Fi/5G/LTE)에 관계없이 영상화질이 안 좋다면 펫스테이션-cam 쪽의 인터넷 연결 상태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우선 펫스테이션-cam이 공유기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은 방 안에 있으면 10m 이내에서는 아무 문제 없지만, 둘 간의 거리가 10m 이상이거나 각각 다른 방에 있다면 Wi-Fi 신호가 약해 영상 화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공유기의 RF 채널이 이웃들에서 사용하는 채널과 겹쳐서 데이터가 깨질 수도 있습니다. 공유기의 설정에 들어가서 RF 채널을 주변에서 사용하지 않는 채널로 바꾸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유기의 설정 방법은 해당 공유기의 사용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카메라에 내장된 적외선 필터의 영향으로 태양광 아래에서는 컬러가 약간 보라색으로 편이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형광등이나 LED 전구와 같은 백색광에서는 자연색에 가까운 색이 표현되는데, 백열등이나 태양광이 센 곳에서는 보라색 쪽으로 약간 치우칩니다. 이는 야간 적외선 플래시를 위해 카메라 렌즈에 적외선 필터를 장착했기 때문입니다.
영상 화면이 깨끗했었는데 점점 흐려진다면 카메라 창에 이물질이 묻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들이 카메라를 핥아 카메라 창에 침이 묻은 다음 마르면 이것이 누적되어 겉에서 보기에는 묻어있는 것이 안보이는데 영상을 보면 희미하게 흐려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면봉에 알코올이나 물을 묻혀 카메라 창을 잘 닦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래 말라붙은 침은 잘 닦이지 않으므로 좀 오랫동안 세게 문질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볼륨이 줄어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펫스테이션-cam 가까이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면 스마트폰의 스피커로는 소리가 크지 않기 때문에 듣기가 쉽지 않으실 것입니다. 이어폰을 꽂으면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좀 더 잘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하셔야 할 것은, 이어폰을 꽂으면 화면의 “말풍선”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이쪽의 소리가 펫스테이션-cam 쪽으로 전달되어 펫스테이션-cam 스피커로 나오니 이점 유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