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출장을 가는 집사를 둔 저희냥이 늘 밥을 가득채워주던가 4일이상은 늘 본가에 데려다줬는데 펫스테이션을 알고 바로 주문했어용

식탐이 많은 아이인지라 제가 집에있을땐 늘 제한급식을 했는데 출장갈땐 2-3일치 넉넉히 주고가면 하루만에 다 먹는것같더라구요 늘 배가곯을까 걱정걱정이였죠

하루만에 배달와서 신나게 택배상자를 오픈했지만 저희집 wifi랑 펫스테이션이랑 연결이 안되서 넘 고생했어요

답답한 맘에 본사까지 찾아가서 개발자분에게 친절히 설명듣고 집에와서 다시시도해도 실패 ㅠㅠ

다 포기할때쯤 혹시나하고 와이파이이름을 바꾸니 연결되었어요

혹시 아무리해도 연결안되시는 집사님들 와이파이이름이 한글로 되어있음 연결이 안되니 꼭 확인해보세요

힘들게 연결했지만 저희냥이가 요즘 펫스테이션옆을 떠나지 않을정도로 잘 사용하고있어 뿌듯해요

새벽6시면 정확한 배꼽시계로 늘 냥냥거리며 깨우러왔는데 이젠 펫스테이션 앞에서 이쁘게 기다리네요 ㅎ

제한급식이라 늘 같은양을 주려고 평소엔 제빵스쿱으로 줬는데 이젠 그럴필요없이 정확한양을 줄수있어서 좋아요

늘 밥달라고 온 가족 다리를 휘감는터라 좀 힘들었는데 식탐없애려고 자주 소량 급식해주니 너무나 좋네요 

노묘라 늘 신경쓰이는데 이런제품들이 많이 개발됐으면 좋겠어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