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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는 생산되는 순간부터 품질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유통기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건조가 많이된 사료는 유통기간이 긴 반면 건조가 덜 된 사료는 유통기간이 짧습니다. 또한 구입하여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부패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곰팡이가 번식을 시작합니다. 이를 담아두는 자동급식기가 밀패가 좀 더 잘된다고 하여도 그 정도의 차이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윗부분을 밀폐시켜도 어차피 사료가 나오는 아래 부분의 밀폐는 어렵기 때문에 공기가 유통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사에서는 사료통에 3일 이상 사료를 담아두지 마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것도 건조가 잘 된 사료의 경우입니다. 건조가 덜 된 사료는 1~2일을 넘기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자동급식기를 쓰는 편의성이 없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실지 모르겠는데, 자동급식기는 불가피한 사정이 생겼을때 잠시 주인을 대신하여 밥을 주는 것 뿐이지 며칠씩 강아지나 고양이를 돌보지 않아도 되는 그런 제품은 아닙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켵에 있을 때에는 자동급식기의 관리에도 항상 신경써 주셔야 건강한 아이들로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