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데 ㅠㅠ 날씨도 좋은데 ㅠㅠ 

고민하다 데리고 출근해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평소엔 펫스테이션으로 지켜보는데

하루종일 같이 해서 좋았네요!!

첨엔 고가의 가격과 사용기가 별로 없어서 망설였던

펫스테이션 구입, 하지만 사용하고나니 너무 좋아서!!

또 강이가 애기때부터 사용했던 거라 많은 개어멈들이

자율급식하라뭐라 했어도 밥시간만 되면

미리 가서 노래 기다리는 모습 때문에 

어떤 식기로도 대체가 안됐었어요ㅎㅎ 

한가지 아쉬운게 플라스틱 이었다는 건데

(매일 닦아도 미끄러운 느낌) 그릇부분을 스텐레스로

만들어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건의 드렸던 부분)

이제와 말이지만ㅋㅋㅋㅋ

다시 만드느라 몇달 걸리실때도 참 힘들었어요ㅋㅋㅋ근데

완성된 거 보고 아- 이래서 오래 걸리셨구나 이해됐어요

그때 제가 전화로 뚜껑 열면 밥준걸로 기록되는것도 

말씀드리고 암튼 열혈엄마노릇 했는데 기억하실지 ㅋㅋ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이런 발전하는 모습이

펫스테이션의 미래를 더 밝게 해줄거라 확신합니다^^